[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] 서울특별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2023년 ‘소풍결혼식’을 올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수시 신청을 받는다. 월드컵공원은 매립지형 생태공원으로, 친환경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‘소풍결혼식’을 운영하고 총 67회의 결혼식을 치뤘다. 공원의 드넓은 잔디 위에서 가족, 친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풍 같은 분위기의 예식을 즐기기 제격이다.소풍결혼식’ 일회성 꽃장식을 자제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피로연(도시락, 비가열
[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]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월드컵공원에 ‘억새 호랑이’가 나타났다.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글씨 조형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.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내년 2월 18일까지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앞에서 ‘제4회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’를 운영한다.공원의 ‘억새’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월드컵 4개 공원으로 조성되면서, 그중 하나인 하늘공원 상부 9만 3722㎡ 면적에 식재된 것이다. 가을철 은빛 물결의 장관을 이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억새들이 겨울철에는 새로운 조